영천시, 마늘 품질 향상 위해 농협별 재배교육 실시
영천시, 마늘 품질 향상 위해 농협별 재배교육 실시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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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농협 고품질 대서마늘 재배교육 실시
영천시, 마늘 품질 향상 위해 농협별 재배교육 실시

영천시는 지난 17일 임고농협에서 임고면, 자양면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품질향상을 위한 대서마늘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일 마늘 생산, 가공 및 유통 등 각 주체가 참여한 영천마늘 품질향상 토론회 개최 이후 임고농협에서 실시한 농가대상 고품질 대서마늘 재배교육으로, 100여 명의 마늘 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마늘의 품질향상을 위해 농가별 재배환경 관리, 생산 및 수확단계 관리 등 마늘 생산 전반에 걸친 세부적인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주산지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채소가격안정제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임고마늘공동출하회는 그동안 임고에서 생산한 2021년산 마늘 1,600톤(70억), 2022년산 마늘 1,000톤(50억)을 전량 매입해 준 관내 깐마늘 가공업체인 ㈜우진농업회사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진욱 대표는 지난 10일 국내 채소류 수급안정 및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의 품질 향상을 위해 모두가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마늘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재배농가와 가공업체 간의 파트너십에도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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