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거주 한인대상 수출에서 벗어나라
미국거주 한인대상 수출에서 벗어나라
  • 고도연 기자
  • 승인 2023.02.17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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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대미 수출상담회 성료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대행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2월 17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역주력특화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산업분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주)영산홍어(강건희 대표), (주)허니비(정세현 대표) 등 국내 10여 개 기업이 미주지역 바이어와 수출 관련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신규모델 구축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참여바이어는 미국 INNOSTAR USA 전경수 회장, ㈜네시피F&B 장현순 대표와 기술닥터로 장영욱 코트라 전문위원,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에프디엔씨 정대현 대표, 남부대 정숙희 유영법교수,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김형균 박사 등이 참여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여 참여기업 대표들은 만족한 상담을 했다.

이날 상담은 ㈜다사랑(양동흠 대표)이 10여 년간 신뢰를 쌓은 INNOSTAR USA 전경수 회장을 초청하여 결실을 맺은 행사였다.

이날 상담회에 앞서 신안 함초생산지 및 가공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함초에 대한 이해와 홍보영상 상영등 이있었다. 이 상담회 결과로 ㈜다사랑은 미국시장 판로개척으로 함초효소와 함초분말 등 미국에 10만불 수출상담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장현순대표와 담양죽순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바다랑해초랑은 규모와 시기를 협의 중이며 좋은 성과가 나올것이다.

양동흠 ㈜다사랑 대표는 “이번 상담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정립하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바이어 상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하는 사고방식 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초청한 바이어 뿐만아니라 해외법인 바이어의 포텐셜이 느껴지는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수출 활성화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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