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일손 고민 덜어준, 한여농 봉사활동!

충주시는 한국 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최명길)가 2월 17일(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의 한여농 회원들이 참여해 일손을 구하지 못한 중앙탑면 딸기 농가에서 딸기꽃 적화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봉사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명길 회장은 “바쁜 중에도 지역사회 내 힘든 농업인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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