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체납 가구 전수조사도~

원주시는 2023년 2월 17일(금), 반곡관설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3개월 이상 아파트 관리비를 연체한 위기가구를 전수조사했다고 밝혔다.
반곡관설동은 우선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관리비 체납 가구 150가구를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각 가정에 우편물을 발송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상담을 요청하는 가구에 대해 복지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2월 15일(수)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반곡관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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