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림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 광주동림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동림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찰서에는 포돌이, 포순이 인형을 쓰고 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뻥튀기와 공책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친구야 사랑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등의 홍보판과 피켓을 활용해 친구의 소중함을 전했으며, ‘나에게 힘이 되는 친구의 한 마디’라는 앙케이트를 통해 따뜻한 말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
송동옥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캠페인에 함께 해줘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작은 축제처럼 캠페인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들이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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