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희망 돋운 사례관리 새로운 도전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 서구, 단순지원에서 예방적 복지로위기가정 희망 돋운 사례관리 새로운 도전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낚는 법으로 자생력 키우는 복지

광주 서구청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돋움 그룹별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서구만의 특성화된 그룹별 사례관리 상담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기간에 걸쳐 실직, 이혼 등 다양한 가정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관계마저 해체위기에 놓여있는 저소득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지난 1차 시 교육은 대상자들이 자신감을 찾고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자신감 향상 및 자존감 회복 교육과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적 안전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개인 전기지도력센터 김문경 센터장이 나는 나를 사랑한다’라는 주제로 나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나만의 감성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취업을 통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 돋움 통합사례관리와 같은 예방적 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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