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선출·해촉 공로패 전달 등 신임 회장에 오부면 김진식 회장

산청군은 지난 15일 군정회의실에서 ‘2023년 전국 이·통장연합회 산청군지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년간 산청군 이장연합회를 이끌고 갈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회장에는 김진식 오부면 이장협의회 회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진식 회장은 “막중한 임무에 어깨가 무겁지만 연합회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산청군정과 함께 군민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선출에 앞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 지역주민과 일선행정을 위해 애쓴 해촉 이장 6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군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이장연합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임원이 구성된 만큼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청군정에 애정과 관심,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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