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2월 17일(금)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지원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2월 16일(목)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기본설계안이 공개되며, 사업은 2021년 환경부가 주관한 친환경 청정산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헬스케어산업지원센터는 지정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9,500㎡ 규모로 2025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첨단의료건강산업 진흥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홍보관, 기업 입주 공간 45호실, 기업지원 시설 등이다.
디지털헬스케어산업지원센터 건립에는 한강수계기금 141억 원을 포함 총 240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준공되면 그동안 입주 공간이 부족해 이전을 미뤄왔던 기업들이 옮겨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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