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후계자 농약사(대표 임종옥)에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2월 16일(목)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은 임종옥 대표의 뜻에 따라 생략했다.
임종옥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 동기를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세대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음성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계자 농약사는 2018년에도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했으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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