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축산면에 종택을 두고 있는 무안박씨 무의공파의 종손 박연대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영덕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씨는 15일 축산면에서 개최된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에 참여한 후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무의공 박의장을 기리는 제사 건축물로, 영덕군 출신의 조선 후기 무신 무의공은 임진왜란 때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에 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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