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임원으로서 농촌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이임 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올해 새롭게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임원진을 구성,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새 임원진 구성을 통해 지난 2년간 진주시연합회를 이끌어온 정성남 회장이 제1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연시총회 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교수의 특강과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정성남 회장은 “올해도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에 앞장서고, 농촌의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시총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사회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서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농업발전과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