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의 안정적 연구환경과 국민 체감형 정책국감 성과 내

민 의원은 이번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출연연 임금피크제 도입 관련 정년환원 및 출연연의 기타공공기관 제외 필요성을 강조했고, ▲ 조속한 미래부 세종시 이전, ▲ 대덕연구개발특구 발전방안 모색, ▲ 장애인 웹 접근성 부실 지적, ▲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교육 모델 제시 등 다양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안을 제안했다.
특히, 민 의원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이동통신비 절감을 위해, 20%선택약정할인 제도와 관련 지난 5~7월까지 3개월간 약 220만명의 940억원대 손해를 추정해 문제를 지적함으로써, 오는 10월부터 제도가 개선될 예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민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올 해도 출연연 연구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서 연구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남은 임기동안 과학기술인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예산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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