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에 유리한 중국어 HSK iBT 응시법 간담회 25일 개최
고득점에 유리한 중국어 HSK iBT 응시법 간담회 25일 개최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5.09.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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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HSK iBT를 관리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코리아(Tang Chinese Education Korea)는 25일 오후 5시에 HSK iBT 응시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의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코리아 본사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국어급수를 좀 더 수월하게 올리는 방법으로 지필고사인 pBT 방식 대신 컴퓨터로 응시하는 iBT 방식을 추천할 예정이다.

HSK iBT를 통괄 지휘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원철훈 부사장은 “HSK iBT의 장점은 답안을 표기하기도 쉽고 점수도 잘 나오는 데 있다”면서 “같은 노력을 들이더라도 지필시험보다는 iBT 방식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 측은 한국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HSK iBT의 고사장과 시험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홈페이지(www.hskkorea.or.kr, 1666-9588)에서 모의고사나 중문 입력 연습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효과가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등 22개 도시의 43개 지역에 설치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강남대(용인시 기흥구), 창신대(경남 창원시), 인덕대(서울 노원구), 수원대(경기도 화성시), 동명대(부산시 남구), 신라대(부산시 사상구), 부산대(부산시 금정구),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시 남구) 등 8개 대학의 교정에서도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HSK 시험은 중국 교육부 산하 기관인 중국국가한반에서 주관하는 중국어능력평가시험으로 국가에서 공인하는 중국어 자격증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폭넓게 활용된다. 시험 방식은 종이로 보는 PBT(Paper Based Test)와 컴퓨터로 보는 iBT(Internet Based Test)가 있으며, 두 방식은 일정, 문제, 채점방식, 증명서 등 모든 부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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