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저소득층 인공관절·관절경 수술 및 입원치료 지원 협약체결
강남구, 저소득층 인공관절·관절경 수술 및 입원치료 지원 협약체결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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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남구청·새로운병원·강남복지재단 의료지원 협약, 연간 12명 검사·수술·입원 전폭 지원
왼쪽부터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안풍기 새로운병원 대표원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구청에서 새로운병원(강남구 논현동 소재),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인공관절·관절경 수술 및 입원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구청, 새로운병원, 강남복지재단 3자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새로운병원 안풍기 대표원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구와 복지재단에서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찾아 추천하면 새로운병원에서는 수술 전 검사와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을 하고, 검사·수술 비용과 2~3주간의 입원비 등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매달 1명씩 지원해 연간 12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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