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은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전통적인 밥문화에서 서구적인 빵문화로의 식사변화가 대한민국의 농촌과 농민의 삶을 곤경에 빠지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운동은 곧 국민행복감 증진에도 기여하는 애국운동이다. 전국에 있는 행복서포터즈 25개 지회가 '도탄에 빠져가는 농촌과 농민 살리기 운동'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면서 우리 쌀 먹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소개했다.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인 김정옥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는 "충북 보은에서 생산하는 쌀은 품질도 좋고 맛고 좋고 가격도 착한 쌀들이다. 보은쌀에는 우리 조상들의 착한 마음과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다. 그런데 문제는 통계청이 얼마전 발표한 '2022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를 보면 한 사람이 1년에 쌀을 56.7킬로그램 정도만 먹었으며, 30년전과 비교하면 딱 절반이나 쌀 소비량이 줄었다. 쌀 대신에 빵이나 패스트 푸드로 대체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쌀을 놔두고 나날이 급등하는 밀가루 식품을 의존하는 것은 국가 곳간을 가난하게 하는 일임을 기억하고 우리 쌀 먹기 운동에 전국민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보은군의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을 대표하여 언급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바쁜 현대인의 식사문화가 먹기 편한 빵문화로 바뀌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의하면 쌀이나 밀가루의 탄수화물과 열량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밀가루로 만드는 빵에는 지방과 설탕을 비롯한 당분이 추가된다. 현대병이라고 하는 비만을 포함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어린아이들에게까지 확산추세인 것은 식사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99%의 밀이 수입산이고 밀가루 값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폭등하고 있다. 조상들이 수천년 동안 먹어온 쌀문화가 경제적으로나 건강에도 훨씬 도움이 된다. 국민건강을 위해 몸과 뇌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의 공급원인 쌀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웰빙라이프를 이어나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제안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전국에 시군구별로 행복서포터즈 지회를 조직하고 '다함께 잘사는 지역' 만들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110명 가운데 25명이 지회 단장으로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들과 함께 행복멘토링을 위한 조직을 확장 중에 있다. 또한 토종행복학을 계발하고 구체적인 행복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한국행복학회가 구성되어 3월 3일에는 한남대학교에서 세미나를, 5월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의 포럼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