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관내 기업 2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탁
용인특례시, 관내 기업 2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탁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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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실업서 1000만원 ․ ㈜알엔알서 500만원 이상일 특례시장에 전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성금을 기탁한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15일 관내 기업 2곳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실업 김종오 사장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겨울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인실업은 지난 2018년에 250만원, 2019년에는 304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알엔알 유석희 대표도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홀로어르신이나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엔알은 지난 2017년 320만원, 2018년에는 2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한 바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실업과 ㈜알엔알의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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