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비용 지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동물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다음주 월요일인 20일부터 12월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에 주소를 둔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실버 1인가구 등)이 대상이며, 목포시에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 동물의 진료비 80%, 최대한도 30만원 내에서 지원해준다.
2023년 1월 이후 지출된 반려동물의 통상적인 질병예방주사, 치료, 수술 등을 지원하며, 영양제 및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이미지를 참고, 목포시청 농업정책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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