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동명동과 이로동에서 취약계층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 디자인 (목포시 무안동 소재, 대표 장영순)이 컵라면 100박스를 동명동에 기탁했다.
장영순 대표는, 2년 전 2021년부터 매월 1회 컵라면 100박스를 목포시 23개동에 순차적으로 후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1월 부흥동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 (각 세대당 4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홍성채 동명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동 복지기동대(대장 나두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작업을 돕고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여러가지 질병으로 소득이 단절되면서 주거 공간이 노후화 된 세대를 찾았다.
나두한 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대상자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기동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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