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인성교육원, 새학년 맞이 ‘나래 인성 서당’ 개최
나래인성교육원, 새학년 맞이 ‘나래 인성 서당’ 개최
  • 정진철 기자
  • 승인 2023.02.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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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인성교육원은 새 학년을 앞둔 초등생을 위한 겨울 인성예절캠프 ‘나래 인성 서당’을 2월 7일과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나래인성교육원은 새 학년을 앞둔 초등생을 위한 겨울 인성예절캠프 ‘나래 인성 서당’을 2월 7일과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광명시 초등생 100여명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방학 중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새 학기를 맞이할 준비를 미리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볼 수 있었다.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인 인사예절과 절제, 사고력, 교류를 주제로 강사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워크북 교재를 통해 실생활에 접목할 방안을 나누었다. 9일에는 ‘평생 담임 매뉴얼’을 주제로 부모교육 인성코칭 특강도 동시에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7일 선서식을 시작으로 ‘알쏭달쏭 그림 찾기’, 키커 쌤과 함께하는 ‘굿타임 입문기’ 시간을 가지며, 친구들과 함께 정답을 맞추고 신나게 댄스를 배우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

마인드 특강 ‘기초 튼튼 인사예절’ 시간에는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예의범절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인사예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부모님과 가족,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항상, 밝게 먼저 인사하는 좋은 습관 기를 것을 일러주었다.

​‘나래인성서당’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접 연기를 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켜 많은 호응을 얻었고, 사고력과 교류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9일은 첫날 스케치 영상 시청 후 ‘리멤버 퀴즈퀴즈’를 통해 지난 시간 배운 내용을 즐겁게 복습했고, 굿타임 도전기’ 시간에는 무대로 나와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도전도 이어졌다.

​초딩고민상담소 ‘라떼키즈’ 영상을 시청하며, 초등생들의 자제력이 부족해서 발생한 여러 상황을 공감하며, 마인드 특강 ‘마음 브레이크’를 통해 작은 해법을 배웠다. 욕구와 자제력의 상관관계를 자동차의 엔진과 브레이크를 통해 설명하고, 욕구대로 사는 삶과 욕구를 자제할 때 나타나는 삶의 차이, 어릴 때부터 자제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여러 사례를 들어 쉽게 전했다.

‘나래인성서당’ 시간에는 강연 때 배운 자제력을 높이는 게임을 함께 하며 작은 것부터 자제하는 힘을 기르는 훈련을 했고, 실천 워크북을 통해 나의 자제력 테스트 후, 자제력을 기르기 위한 실천 항목을 기록해서 일주일간 도전해 보는 챌린지도 이어가게 했다.

​교육이 끝나고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인성 예절 배우는 딱딱한 곳인 줄 알았는데 연극도 보고, 댄스도 배우고 교육도 재밌었다. 나래인성서당 연극이 제일 좋았고, 인사예절, 교류, 자제력, 사고력도 배우고 키커체조 시간도 즐거웠다.” (초5 안O현)

“인성이 좋아져서 착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선생님이 재밌게 수업해 주셔서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초6 심O나)

“마음 브레이크 시간과 나래서당이 재밌었다. 그리고 선생님도 친절해서 좋았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것 많이 많이 해주세요!”(초3 윤O빈)

​“집중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너무 말씀도 잘해 주시고, 동기부여 받아 감사합니다. 부모 교육을 하면서 누군가의 마음의 길을 내는 것이 새로운 나의 다짐으로 다가왔습니다.”(학부모)

​“온라인 인성캠프 때 학생들이 네 번 참석했는데 매 프로그램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처음으로 오프라인 인성캠프에 학생들 데리고 왔는데 캠프 규모에 놀랐고 우리 학생들이 인성예절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에 잊지 않고 참석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교육에서도 큰 도움을 얻고 갑니다.”(OO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나래인성교육원은 2023년에도 함께 교류하고 사고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로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인성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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