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인성개발교육원, 성주 체플린지역아동센터에서 인성캠프 진행
대구 국제인성개발교육원, 성주 체플린지역아동센터에서 인성캠프 진행
  • 정진철 기자
  • 승인 2023.0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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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시 (2월 8일 수요일) : 욕구와 자제력 / 대화와 교류
- 2차시 (2월 10일 금요일) : 독서토론-사고력

대구 국제인성개발교육원은 2월 8일과 10일, 성주 체플린지역아동센터에서 '슬기로운 인성생활' 인성캠프를 진행했다.

2월 8일, 1차시 마인드 강연 주제는 욕구와 자제력이며, 대화와 교류의 중요성을 전했다.

​국제인성개발교육원 마인드 전문강사는 강연에서 자동차 브레이크가 고장나 사고 날 뻔한 영상과 브레이크 덕분에 사고를 면한 영상을 비교하며 학생들에게 브레이크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고, 브레이크가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제력과 연결시켜 사람의 마음에도 자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몸으로 말해요’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말을 할 수 없는 답답함을 체험하며 대화를 통해 서로 마음이 흐르면 행복해질 수 있고 전했다.

2월 10일, 2차시에는 독서토론으로 주제는 ‘사고력’이었다.

고학년은 동화책 ‘원숭이 꽃신’ 책을, 저학년은 이솝우화 ‘여우와 포도밭’ 책을 함께 읽으며 드는 의문을 질문으로 만들어 본 후 답변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마무리 활동으로 주인공에게 편지를 써보고, 배운 점을 한 줄로 요약하는 나만의 메시지를 정리하여 발표하며 사고력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한 체플린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생각이 없는 줄만 알았는데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기발한 생각도 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사고력과 잠재력을 끄집어 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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