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 충북도내 최초‘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제천시 청전동, 충북도내 최초‘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 이상린
  • 승인 2023.02.1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호 치매안심마을 청전동, 충북 우수치매안심마을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 카드뉴스(자료 제천시청 제공)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 카드뉴스(자료 제천시청 제공)

제천시는, 2023년 2월 14일(화) 제1호 치매 안심마을 청전동이 충북도내 최초로 2023년‘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관련 홍보, ▲치매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제1호로 청전동을, 2022년 제2호로 청풍면 물태리를 각각 선정해 추진해왔다.

보건복지부는 1년 이상 운영한 치매 안심마을을 평가해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뽑는데, 여기에서 청전동이 충북도 최초로 지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청전동은 경로당 내 건강체험부스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지속해서 환기하고 스스로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