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한국 난임가족연합회' 업무 협약식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한국 난임가족연합회' 업무 협약식
  • 이웃음 기자회원
  • 승인 2015.09.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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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을 난임으로 8만여명 탄생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웃음 기자회원 ] 지난 9월 22일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 회장 ‘김광훈’ / 이사장 ‘박호영’)와 한국난임가족연합회(이하 ‘난가연’ / 회장 ‘박춘선’)의 업무협약식이 난가연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당뇨병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지원과 난임 인식 개선캠페인 및 교육지원을 위한 건강·복지·나눔 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주최한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의 박춘선회장은 2003년 난임 극복 을 위한 동호회를 시작한 난임 당사자로서 2005년 난임부부의료비 지원에 관한 전국 서명운동(8천5백명,청원인:박춘선)을 펼쳐 정부난임부부지원사업의 법적근거를 이끌어내어 지금까지 약8만여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또한 난임극복 언어순화 운동으로 불임을 난임으로 계몽하는 반딧불이 캠페인을 확산 2011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난임 용어 등재 및 2012년 모자보건법 일부개정 법률안 불임을 난임으로 법개정 통과시키는데 공헌했다.

주요공익사업으로는 난임 가족의 날 개최, 저소득 체외수정시술 지원 사업, 난임 상담센터 운영,
난임 건강연구소 운영,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신전 관리 교육지원.

“1박2일 힐링캠프”(지원ㅡ서율시), “난임전용앱 컴온베이비”(지원ㅡ여성가족부), 구립 어린이집 위탁 등 난임 부부 지원 및 난임 가족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로 현재는 대통령직속 저 출산고령사회정책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설 한국정보정책연구원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춘선회장은 지난 13년간 저 출산 고령화에 따른 ‘난임 가족 기 살리기’ 난임 가족 지원에 대해 헌신해 왔다. 우연한 기회에 고령임신이 임신성 당뇨병과 관련이 있고, 또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성당뇨병을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하면 아이들 성장에도 영향이 있다는 현장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후 소아당뇨협회와 함께 ‘저 출산 고령화 문제와 소아당뇨문제’를 함께 논의 하게 되었고, 앞으로 고령임산부와 아이들을 위한 지원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교육하며 나눔 운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자 했다.

소아당뇨협회의 김광훈회장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를 통해 수십만 명의 난임 환자들과 고령임산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특히 임신성 당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건강한 임신 및 출산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자료집을 만들 예정이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아당뇨협회와 난가연’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난임가족의 날과 세계당뇨병의 날’에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2016년 공모사업으로 저 출산 고령화에 따른 난임 환자와 임신성당뇨병환자를 위한 책자 발간 및 내분비내과와 산부인과가 연계되는 교육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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