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박정찬사장 연임반대

<연합뉴스> 노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인원 504명 중 471명이 투표에 참여해(투표율93.45%) 압도적인 396명의 찬성(찬성률84.08%)으로 총파업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노조는 연임을 앞둔 박정찬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박 사장은 그러나 지난달 29일 <연합뉴스>의 최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로부터 차기 사장 최종후보자로 선임돼 사실상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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