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고도 화려한 자태의 꽃무릇,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애닲은 사랑을 표현하는 꽃, (일명 상사화)를 보러 온 많은 관광객과 등산인들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한편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는 내달 3일까지 메밀꽃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것 같은 화사한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연인들이 하얀 꽃밭을 거닐며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있다.
최형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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