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복학회, '전인건강 자가 테스트 10항목' 발표
한국행복학회, '전인건강 자가 테스트 10항목' 발표
  • 김동호
  • 승인 2023.02.1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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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 책임교수들의 행복서포터즈 자료들

한국행복학회는 "과거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보다 육체건강에 관심도가 훨씬 높았다. 그러나 코로나 등으로 강한 충격을 받은 이후에 우울감이 심화되고 자살이 증가함으로 인해, 국민정신건강에 대한 정부 및 자치단체나 관계기관의 관심이 훨씬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제는 공자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을 생각해 볼 싯점이다"라고 12일 밝혔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110명의 대학교수급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 중에서 선발한 23명의 연구원들이 매주 일요일 밤 9시부터 발표와 토론에 이어 행복인문학을 3년 연속 연중 무휴로 진행하면서 토종행복학을 발전시키고 그에 따른 행복 프로그램을 계발 확산시키기 위해 출범한 한국행복학회는 꾸준히 대한민국을 모니터링하면서 그에 적절하고 효과적인 웰빙 힐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학회를 이끌고 있는 김용진 교수는 "정신건강이 낮아질수록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수신정신이 필요하다. 공자는 육체건강만 아니라 몸과 마음건강을 함께 강조하는 전인건강을 강조했다. 심신이 안정되지 못한 사람이 사회나 공동체의 리더가 되면 그 공동체는 전체가 불행하게 된다. 내 자신의 전인건강을 살펴보는 정성과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다음과 같이 전인건강 자가 테스트 항목을 발표했다. 이러한 자료는 전국 시군구에 조직되고 있는 행복서포터즈 지회에서 행복상담 및 멘토링에 활용된다.

<전인건강 자가 테스트 항목>

1.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자주 악몽에 시달린다.

2. 일상 생활에서 피곤감을 너주 자주 느낀다.

3. 짜증을 통제하지 못해 쉽게 화를 낸다.

4. 주변 사람들이 나를 기피함을 느낀다.

5. 손이나 발 등 신체 곳곳이 붓는다.

6. 쉽게 흥분되고 심장이 자주 두근거린다.

7. 갑자기 일을 집어던지고 도망가고 싶어진다.

8. 금식하거나 폭식하는등 식사규칙이 망가진다.

9. 편두통이나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다.

10.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병, 감기 등을 자주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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