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시간으로 2월 10일 빌 게이츠가 독일 매체 한델스블라트와 대담을 가졌다. 이 대담에서 “챗GPT는 과거 인터넷의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의 부설연구기관인 한국행복학회는 "20세기에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명에 이어 21세기에 세계인류는 챗GPT 시대에 돌입하면서 인류는 또 다시 엄청난 격량기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행복인문학적 관점에서 과연 이러한 문명의 발전이 인류의 종말을 앞당기는 불행한 일인지? 아니면 인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호화로운 혜택인지를 심각하게 의심부터 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김용진 교수는 "컴퓨터가 AI의 자가주도적 학습능력과 대응능력을 힘입어 읽고 쓰고 대응하고 답변하는 등의 기능을 하게 됨은 분명히 학술 및 교육분야, 언론이나 마케팅을 비롯한 비즈니스 분야 등에도 획기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인간의 업무를 많이 덜어준다는 점만이 전부가 아니다. 허버트 마르쿠제 같은 사회철학자들이 일찌기 비판했듯이, 새로운 문명사회에 진입하기 전에는 먼저 조심스럽게 다양한 검증과정을 지켜보아야 한다. 현대문명의 편리함 이면에는 현대문명이 해결하지 못한 까닭에 지구 종말을 확 앞당기는 가혹한 댓가가 환경오염 등의 난제로 대두되고 있음에서 우리는 그러한 조심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국민정신건강과 행복감 증진에 필요한 토종행복학을 연구하고 그에 걸맞는 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전국 25개 서포터즈 지회를 통해 확산시키게 될 한국행복학회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이 연구원이 된다. 현재 23명이 연구원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부터 90분간 3년 연속 연중무휴 온라인 학습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3월 3일에는 한남대학교 문과대학 세미나실에서 학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5월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정의 달 관련 행복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