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심과 정성을 담아 작성하는 ‘친필편지’는 일회성 SNS가 일상적인 시대에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소통 수단이다. 올해 9월 성균관대학생의 자필편지를 받은 폴포츠가 한국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 공연을 한 후 응원과 희망을 남기고 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친필편지를 책에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북레터 365 운동’이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북레터 365 운동’은 과거 흥국기업 총수이자 현재 효암학원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채현국 이사장과 희여골, H&P Global Company 대표 및 수필가로 활동 중인 황태영 사무총장, 그리고 전 MBC 게임 HERO 소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현 BLT 대표 황희두 사무차장, 온라인 마케팅 담당 이동호 팀장, 서울 오케스트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지은 기획실장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가족, 지인, 이웃과 소통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가 가능하며, 명예회원, 지지회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에게 북레터로 소통과 따뜻함, 희망을 선물한다.
‘북레터 가맹점 모집’, ‘북레터 후원하기’, ‘북레터 기증하기’등을 통하여 ‘북레터 365 운동’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레터 가맹점 후원은 매장 내 공간 기부로 참여가 가능한 방법으로 ‘북레터 365 운동’ 책을 손님들에게 읽을 수 있게 무료로 제공하고 판매되는 책 수익금 중 일부는 가맹점 이름으로 원하는 곳에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방법이다.
BLT출판사는 화가의 그림과 그에 대한 해설, 웹툰, 서예가의 고사 성어와 뜻풀이, 시인의 시, 등 다양한 형태의 북레터를 제작하여 ‘북레터 365 운동’ 책을 출판할 계획에 있다.

북레터 365 운동에 참여한 황태영 작가는 “요즘은 모두 문자와 메일만 주고받는다. 편지지를 사러 간다는 것조차도 멋쩍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서 책 속에 편지지를 넣었다.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닫혔던 벽을 허무는데 친필편지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말한다.
이어 “북레터로 소통과 따뜻함이 넘쳐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북레터 365 운동’ 취지에 공감하는 가게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북레터를 실비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희두 사무차장은 “책을 자주 읽고 편지를 좋아하던 사람이면 누구나 북레터 365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며 “평소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을 꿈꿔온 사람이라면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북레터 나눔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lt365.co.kr)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