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경포해변 대형유람선 8월 2일부터 운영중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 주문진항 대형 관광유람선(바리스타호) 취항주문진항~경포해변 대형유람선 8월 2일부터 운영중

취항식은 선사의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취항식 후 주문진항내인 수협건물 앞에서 승선 출항하여 선상공연 및 만찬, 선상불꽃놀이를 하고 주문진항으로 귀항하게 된다.
유람선의 요금은 일반승선 대인 20,000원, 소인 12,000원, 런치크루즈 대인 35,000원, 소인 35,000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디너크루즈는 대인 79,000원, 소인 45,000원, 평일(월~금요일) 오후 8시에 운영하는 불꽃크루즈는 대인 33,000원, 소인 22,000원이다.
운항코스는 주문진항에서 경포해변을 선회하며 운항시간은 1일 3~4회 운항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주문진항에 취항하는 선사는 (주)한국해양레저관광개발(대표 김영구)으로, 운항중인 유람선(바리스타호)은 846톤급(승선정원804명) 3층 규모로써 강화된 선박안전법 안전점검 절차를 모두 통과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선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층은 400석 규모의 공연 무대와 방송시설을 갖춘 대형홀로 각종 연회 및 단체행사 장소로, 2층은 라이브공연 및 방송시설을 겸비한 200석의 규모로 연인 및 가족간 분위기 있는 데이트 장소로 활용하며, 3층은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선상 카페와 야외 전망시설이 갖추었으며 야간에는 화려한 LED조명과 선상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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