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면 금산마을, 주민숙원 경로당 준공
고흥군 두원면 금산마을, 주민숙원 경로당 준공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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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 만들기에 총력
고흥군 두원면 금산마을, 주민숙원 경로당 준공

고흥군은 10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두원면 금산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마을 주민들의 환영 속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9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경로당은 1979년에 건축되어 43년이 넘은 노후건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어르신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금산경로당 신축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군은 마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총사업비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71㎡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길호 금산마을 이장은 “금산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고흥군에 감사드리며, 마을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지역주민들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쳐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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