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갈라쇼부터 버블쇼까지 다양한 공연과 핫팩 증정까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023 계묘년 설날을 맞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방문·이용객들을 위해 운영사인 (주)팬페스픽이엔씨와 함께 피겨 갈라쇼와 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연휴 첫날인 21일(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문화공연으로 서커스 벌룬쇼와 가수 김찬미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 노래자랑을 진행했고 다음날인 설날에는 피겨 갈라쇼 행사로 동계체전 선수단과 시도 대표선수(김소희, 연채이, 연채주, 문채영, 이유림, 조예령)가 시범 공연, 문화공연(가수 박성현, 가온 병찬단)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설날 연휴기간 동안 날씨가 추워진다는 기상예보로, 대전관광공사와 대행사에서는 한복을 입고 온 방문·이용객들을 위해 핫팩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 이용객에게는 설날 당일 스케이트링크 카페 이용 시 음료 할인 혜택을 주었다.
대전광광공사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 1월 19일 기준 18만 5000명이 방문했고 설날 연휴기간 동안에는 하루 1만 명 이상이 찾았다. 대전관광공사 관계자는 “안전요원과 비상근무직원들을 배치해 사고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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