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24년 인연 칠곡군 ‘고향사랑’ 응원
유희태 완주군수, 24년 인연 칠곡군 ‘고향사랑’ 응원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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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완주군청

자매결연도시로 24년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완주군과 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협력관계를 다시금 다졌다.

8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NH농협은행 완주군청지점을 찾아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도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시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며, 두 지역 간 화합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칠곡군은 1999년 완주군과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24년째 자매결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기부로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넓히고 상생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칠곡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소속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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