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 농업인들 격려
통영시는 지난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39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전문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신설한 텃밭채소 과정은 텃밭 재배기술, 주요 병해충 방제, 생리장애 대책을 교육했는데 계획 인원 50명보다 많은 83명이 참여해 기존 농업인뿐 아니라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먹고 싶어 하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감귤과정은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생산과 해거리 방지를 위한 이론교육을 진행한 뒤 주산지인 욕지도 감귤 농장에서 현장컨설팅을 병행 실시해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7일 유용미생물 과정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참석해 "영농자재 및 난방비 가격 인상, 이상 기후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농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영농 계획을 잘 수립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배운 영농 정보를 현장에 잘 접목해 수확기에 웃을 수 있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남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월 14일까지 딸기(2. 8.), 옥수수(2. 9.), 농업기계안전(2. 10.), 공익직불(2. 13.), 고구마(2. 14.)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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