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수영(고급반) 동호인 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

'앗사 가오리'는 약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수영(고급반) 동호인 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다. 반장(49)윤인환씨는 풍암지구에서 즐거운치과를 운영하면서 새벽 반 '앗사 가오리' 팀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달에 한 번 정도 모이는 동호인들은 친목도모를 위해 모임을 갖고, 아침반 수영운동에 활력소가 되기 위해서 모인다고 했다.
이날, 지산동에서 25년 살고 있으면서 최근 동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다니는 양씨는 회원 전원에게 수영모자를 선물 했다. “아침반 수영시간에 노란색 모자는 가오리 팀으로 구분이 잘 될 것 라고 했다.”
회원 중 한 분이 "지난 2월달 은 추운 날씨에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몇 분만 나오시면 힘들어요" 했다. "3월 달은 재미가 있겠습니다."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에 백운동 사는 정(60)여사는 가장 성실히 수영을 한다고 동료들의 칭찬을 받고, "저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식사준비를 해놓고 건강에 좋아서 열심히 다닙니다."
윤반장은 모임을 두 달에 한 번씩 갖기로 정하고, 차기 모임은 건강식으로 하모를 잘하는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팀은 너무나 재미 있어서 "앗사 가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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