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차문화연구소 최유경 연구원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차문화연구소 최유경 연구원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5.09.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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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줌은 많은 시민이 도자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시민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전남도립대 차문화연구소 최유경 연구원은 광주 광산구 소재 ‘만들래 도예교실’에서 장애인과 도자기를 빚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갤러리 줌은 광주시민들이 도자기체험, 천연염색 등 다양한 실기체험을 통해 모든 시민이 문화활동체험을 하는 곳이다.

최유경 도자기 체험강사는 도자기를 만들면서 장애인들에게 ‘도자기의 양쪽 면을 들어 보이면서 정면을 사용하는 실용성 있는 도자기도 좋지만 뒤쪽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다고 설명하면서, “뒤쪽도 쓸모 있는 도자기처럼’ 자기 자신의 뒷모습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최강사는 장애우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주는 말로 격려하면서 큰 발수 갈채를 받았다.

갤러리 줌은 많은 시민이 도자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시민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갤러리 줌, 신영섭관장은 “수강생들을 일사분란하고 질서정연하게 지휘하는 최강사에게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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