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디지털 혁신과 융합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를 주제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 에서는 KT스카이라이프 이남기 대표(전 청와대 홍보수석, 전 SBS미디어 사장)가 ‘한국 방송의 위기와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 CEO특강을 했으며, 1부 기념식(언론홍보대학원 20년 회고와 전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송희영 총장, 이양섭 행정대외부총장,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 김창옥 제주MBC사장(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장),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장을 지낸 강대인 전 방송위원장, 김학천 전 EBS 사장, 심재철 한국언론학회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우병동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성렬 대외협력처장, 주홍균 초대 언론홍보대학원 동문회장, 강기석 전 신문유통원장, 정재용 뉴스1 본부장, 전홍구 전 KBS 부사장, 허연회 imbc 사장, 정재욱 헤럴드경제논설실장(건국대 언론동문회장). 유애리 KBS 아나운서실장, 이세강 전 KBS 본부장 등 내외빈과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교수진, 재학생과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20주년을 축하했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언론 미디어 분야 산학협력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1995년 설립돼 그동안 4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언론출판학과 방송통신융합학과 광고홍보학과 등 3개 학과 6개 전공에 1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