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동 노력의 첫 해에 많은 다른 지역 파트너와 함께 맥주업체들은 전 세계 지역사회에서 알코올의 유해한 사용을 줄이고 책임 있는 맥주 소비를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은 제품의 책임 있는 소비를 홍보하는 맥주업체의 지역 및 세계적인 연중 노력의 일환이다.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의 최고경영자(CEO) 카를로스 브리토(Carlos Brito)는 “우리는 활동을 조정하고 진정한 공동의 노력으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만들어 각자 단독으로 행동할 때보다 우리의 프로그램으로 훨씬 더 큰 범위와 영향력을 달성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며 “실제로 책임 있는 적당한 소비를 촉진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모든 관심 있어 하는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맥주업체들은 많은 다른 활동 가운데 특히 음주 운전 및 미성년자 소비 예방 활동, 바텐더 및 접대자 교육, 소비자 교육 도구 및 브랜드 주도 책임 캠페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100만명 이상의 소비자와 100만개에 가까운 소매업체를 직접 참여시키고 추가로 1000만명의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62개 국가에서 약 6만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멕시코에서 멕시코 맥주 상공회의소(Mexican Beer Chamber),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하이네켄 및 수제 맥주업체의 목표는 20만개 이상의 소매업체에게 청소년에게 알코올을 판매하기 전에 공식 신분증을 보여줄 것을 요청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이는 소매업체가 미성년 소비자에게 알코올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한 2014년 맥주업체 협력의 성공에 힘입은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와 하이네켄의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약 25만개 소매업체와 250만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이르려는 시도로 미성년자 음주 예방을 위해 “Dia de Responsa(책임의 날)”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에서는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칼스버그, 하이네켄 및 에페스(EFES)가 건전음주 메시지와 함께 8만개 이상의 소매 계정을 방문하고 50만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이르는 것을 목표로 신분증 확인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칼스버그 CEO 세스 하트(Cees 't Hart)는 “맥주는 지역 문화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 함께 우리의 제품이 균형 잡힌 생활의 일부로서 책임감 있게 소비되어야 함을 홍보함으로써 사회에서 맥주의 긍정적인 영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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