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웰빙전문가협회 부설연구소인 한국행복학회(학회장 김용진 교수)는 2023년 2월 3일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정신건강 자가 테스트 20문항을 제시하고, 현명한 웰빙라이프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김용진 교수는 “2021년도보다 2022년도에는 자살률이 30% 증가했다고 한다. 이것은 정신건강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웰빙라이프 경영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대부분의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들은 고립감과 고독감에 처해 있다. 그러함에도 전문가의 치료나 상담을 꺼려하다가 고독사나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우울증은 세계적으로 큰 고민거리이며, 우울증을 방치하면 허혈성 심장 질환만 아니라 자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떤 자료에 의하면 성인의 20% 정도가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20% 정도만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80%는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 사회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을 잘 지켜가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행복학회는 개인별 정신건강의 정도를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기초 문항 20가지를 발표했다. 다음 문항들은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자꾸만 눈물이 난다.
2. 매사에 의욕이 줄어든다.
3. 집중력이 떨어진다.
4.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심란하다.
5.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이 생긴다.
6. 갑작스런 감정 변화의 기복이 심하다.
7. 통제하지 못할 분노가 생기기도 한다.
8. 말과 행동으로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9. 작은 스트레스도 견디기가 힘들다.
10. 동료들과의 협동 활동이 쉽지 않다.
11. 몸이 무겁고 늘 피곤함을 느낀다.
12.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잠이 늘 부족하다.
13. 음식의 맛이 없다.
14. 피해 망상증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15. 환각이나 환청을 듣는 때도 있다.
16. 술에 취해 잠을 청할 때도 있다.
17. 죽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18. 내 자신이 밉다는 생각이 크다.
19. 내가 운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20. 무기력함을 심하게 느낀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5가지 이상 해당 된다면 현재 자신의 웰빙라이프는 많이 공격받고 있는 위험 상황이다. 그리고 10개 이상이 해당되면 불안장애, 양극성 장애, 우울증 등과 같은 기분장애로서 즉시 정신과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평소에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상담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웰빙라이프에 도움이 된다. 만일 자신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창피하다고 은닉할 사안이 아니다. 현재 자신의 심적 상황이 약하고 외롭고 불확실함 등에서 감기를 앓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감기는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해야 하듯이, 정신질환은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심리상담 전문가의 행복 코칭을 필요로 한다.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김용진 교수는 “정신건강은 누구나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할 유리컵과 같다. 따라서 잘 관리하는 비결이 있다. 다음에는 행코 책임교수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행복학회 23명 연구원들과의 논의를 모아서 ‘정신건강 관리비결’을 소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행복학회는 마을리더행복멘토 육성에 필요한 토종행복학과 실천 가능한 행복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확산시켜가기 위해 조직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산하 연구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