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은 2023년 2월 1일(수) 음성군 맹동면에 거주하는 정철헌, 정예림 부부가 음성군청을 찾아 홍삼액 및 배도홍 140박스(200만원 상당)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역에서 인삼 농사를 지으며 ‘달삼’이라는 가공업체 및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음성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 있다.
부부는 2021년부터는 꾸준히 음성군청을 찾아 마스크 2,000매, 건강식품(홍삼액)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했다.
정철헌, 정예림 부부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