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서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78명(인당 20만원)에게 책가방 등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책가방 등 구입비 지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중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용품에 필요한 책가방 등 물품구입비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청은 해당 사업을 2021년부터 3년째 추진 중이며 저소득 가정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내기 예비 초등학생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 및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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