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명예 읍면동장, 농촌마을 범죄예방 CCTV 설치에 500만원 기부
순천시 명예 읍면동장, 농촌마을 범죄예방 CCTV 설치에 500만원 기부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9.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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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순천시명예읍면동장협의회(회장 조재수)’는 지난 10일 부천시에서 열린 신규 명예읍면동장 위촉과 정담을 추진하는 자리에서 농촌마을 CCTV 설치에 써 달라며 오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순천시 명예읍면동장협의회는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는 순천향우회원들 중 각 읍면동 출신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지난 2013324명을 위촉해 활동해 오고 있다.

그동안 명예읍면동장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2014년 순천만정원 개장 등 순천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왔으며, 금번 국가정원 지정 축하 서울 전야제와 선포식에도 참여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 주기도 했다.

 조재수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범죄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데 쓰도록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먼 곳에서도 순천만국가정원을 세계적인 명소로 가꾸고,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 1위 도시를 만드는데 명예읍면동장이 힘써 달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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