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일교회(담임목사 박상현)는 30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우)를 방문해 한 부모 다자녀 가구 아동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충일교회는 최근 배우자의 사망으로 세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저소득 부자 가구의 자립과 자녀 성장을 지원하고자 중·고생 두 자녀의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10만 원씩 후원하고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누기로 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1 정부 매칭 지원금으로 월 5만 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만 18세까지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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