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경상도 행코교수단은 "제주도에 '행복서포터즈 제주1지회'가 시작된다. 제주지회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인 한중일 국제학교 양승옥 교장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행복서포터즈 제주1지회 단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양승옥 교장은 "지난 28일 밤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개최한 '행복 서포터즈 운동의 비전 세미나'에서 행코교수단 자문위원장 장헌일 박사와 협회장 김용진 교수의 설명을 들으면서 가슴이 울컥했다. 이제는 제주시민들을 한 분씩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으로 만들어가면서 이분들과 함께 제주시민의 행복을 멘토링하고 더 나아가 행복 도우미 활동을 전개하는 일에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제주1지회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을 적극 육성하여 이분들을 제주지회 임원으로 만들어 함께 제주1지회를 통해 양질의 시민운동을 펼쳐 나갈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최선을 다해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양승옥 제주1지회 단장은 선교사 출신으로서 한국에서만 아니라 중국, 일본, 필리핀에까지 한중일 국제학교 해외 캠퍼스를 개척하여 운영하고 있는 개척정신이 강한 경륜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협회는 전국 각처에 지회부터 설립해 나가면서, 소정의 성과를 내는 지회 단장을 상위 지역의 지부 단장으로 추대할 것이다. 그리고 3년 내 목표로 하고 있는 입법안이 통과되면 지역 리더들의 행복 멘토육성에 관해 자치단체 등과 협의하는 공식 창구로 활동하게끔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