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진보면 고현리 소재 청송사과자연농원에서 1월 26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고 밝혔다.
귀농 8년차인 서승제, 신주성 부부는 “청송에서 농사짓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동안 군에서 지원받은 많은 혜택들의 일부이지만 환원하고 싶어서 매년 소정의 성금과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웃돕기성금과 청송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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