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수지종합건설(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472kg, 라면 15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용 대표는“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수지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수지종합건설(주)은 2019년 5월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백미 1,600kg(430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재차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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