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중기)는 2023년 1월 25일(수)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40만 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1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변봉준 전 충주시의원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4년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시작돼 2013년 야현신협(이사장 권혁철)의 후원이 더해져 지금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사랑의 장학금은 매년 지역 우수 인재 추천 및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0명의 학생에게 5천3백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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