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근린공원에 조성된 장미동산,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아

시는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환경친화적인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시공원과 도로변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올 초 광양읍 서천변에 장미동산을 조성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도심 지역인 중마동 지역에 장미동산을 조성했다.
중동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4,000㎡면적에 장미 21종 9,600본이 식재됐다.
시는 장미 식재 이후에도 폭염에 장미가 고사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장미가 잘 활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끝에 지금은 건강하게 생육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재섭 공원관리팀장은 “장미는 겨울을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 꽃이 피는 식물로, 공원을 방문하면 다양한 색상의 장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미동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우리 시를 아름다운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