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0일, 통영동백재가복지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영동백재가노인복지센터는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시설로서, 2019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영희 센터장은 “추위와 경제 불황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느 때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영동백재가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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