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공공하수처리장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공공하수처리장 점검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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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수질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 ”당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공공하수처리장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진주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에는 하수관로 1616km와 하수맨홀 3만1000여개, 맨홀·중계펌프장 122개소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진주·문산·사봉·대곡·진성처리장이 있으며, 소규모 마을공공처리장으로 일반성면 남산마을 등 3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공공하수처리장 19만 톤을 포함하여 하루 총 20만5000톤의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고 있어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하수처리장의 안정화를 통한 방류수질 개선을 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제점 해소와 위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주요 추진사업으로 ‘하수처리 안정화 및 방류수질 개선’, ‘방류 펌프동 내진보강’, ‘전기실 화재 감시설비 설치’, ‘1차 침전지 스컴스키머 교체’, ‘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설치’, ‘마을단위 하수처리장 증설 및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이날 점검을 마친 조규일 시장은 “하수처리시설물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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