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소방서는 영동역 대합실에서 설 명절 화재 예방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전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포스터 전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지역 내 화재 예방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동역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전시된 불조심 포스터는 영동군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 친구들이 직접 그린 손그림으로써, 해마다 11월에 실시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우수 작품들이다.
각각의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서 보고 느낀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잘 표현되어 영동역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 이번 전시회가 설 명절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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