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농약사는 2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화섭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쌍책농약사 정화섭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책면소재지에서 쌍책농약사를 운영하는 정화섭 대표는 쌍책면 주민자치위원장을 겸임해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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